대성에너지, 대구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7일 대구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하는 모든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홍보 협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행사 협력 ▲상호 안전관리 방안 및 정보교류 협력 등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지역 시민들이 접하기 쉬운 도시가스 요금청구서를 활용해 매달 105만여 장에 이르는 요금청구서에 산업안전 관련 안전메시지를 담아 적극 홍보하고, 추후 대성에너지(주)의 순찰, 점검 업무용 차량 90대에도 홍보문구를 부착하여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는 “산업현장의 안전과 재해예방은 대구고용노동청과 대성에너지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이므로 양 기관이 산업안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 산업안전 확보를 위해 대구고용노동청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양 기관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은 만큼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기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주, 근로자,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 후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은 대성에너지(주)와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김청장은 강연에서 “산재 사망사고 예방의 핵심은 현장의 관리감독자가 위험작업의 필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 후 종사자들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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