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개발
전국
입력 2023-11-15 17:49:26
수정 2023-11-15 17:49:26
이인호 기자
0개
4차례 진로탐색 집단상담 '호응'
[군산=이인호 기자] 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가 개발한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안에서 펼친 진로탐색 집단상담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호원대에 따르면 이번 집단상담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6일, 7일, 14일 등 4회에 걸쳐 해당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선호 현상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개발을 기획했다.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을 통해 익명성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상담의 역동을 활용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조금 더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해 상담의 효과성을 높이고 범위를 확대하고자 했다.
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의 메타버스 공간은 재학생들이 현실의 상담실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8개의 방을 ‘상담실’ 공간으로 구현했다.
한편 각 방에는 방음이 가능해 그룹 활동을 하거나 동시에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상담실’에서만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바다나 루프탑 등 가상의 공간을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건설현장 시공실태 및 산업재해 예방 집중 점검
-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
-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
- 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