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경기주택도시공사 지정금융기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4-02-02 10:08:25
수정 2024-02-02 10:08:25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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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계약 체결 후 4년 동안 매년 5조 규모 경기주택도시공사 자금 관리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수입·지출을 전담하는 지정 금융기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월 30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심사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제안서 평가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경쟁 입찰 평가다.
제안서 평가에서 우리은행은 고객 업무 수행 능력, 지역사회 공헌 등 주요 항목에서 경쟁 은행 대비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정 금융기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이 경기주택도시공사 지정 금융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면, 앞으로 4년 동안 매년 5조 규모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입·지출 등 자금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안정적인 재정 관리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며, 이를 계기로 영업력을 확장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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