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 프리미엄 누리는 ‘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11-13 11:13:15
수정 2025-11-13 11:13:1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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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주택 시장에서 강과 하천, 호수 등 수변을 끼고 조성된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탁 트인 조망권과 쾌적한 환경, 그리고 실거주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입지 특성 덕분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수변 입지’가 한정된 공간적 특성으로 인해 희소성이 높아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수변 단지는 단순히 경관이 뛰어난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하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수변공원 등 다양한 친환경 인프라는 거주자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러한 요소는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뿐 아니라 자산 가치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는 평가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도 수변 단지의 강세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올해 4월 울산에서 분양한 ‘태화강 에피트’는 단지 바로 앞을 흐르는 태화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 덕분에 1순위 청약에서 4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 8월 전남 순천시 풍덕동에서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됐던 ‘순천만의 봄 가든’ 역시 동천 수변공원이 가까운 입지로 주목을 받으며 청약에서 최고경쟁률 47.2대 1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쳤다.
시세 측면에서도 수변 입지의 경쟁력은 돋보인다. 일례로 경기 광교시도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광교’는 원천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수변 입지 아파트로, 전용 84㎡ 기준 3.3㎡당 4054만원을 기록하며 광교 지역 평균 3393만원을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변 아파트는 조망권과 쾌적한 자연환경이 결합된 희소 입지 덕분에 장기적으로도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한다”며 “한정된 수변 공간은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끌어올려 청약은 물론 향후 시세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11월 울산 다운2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가 수변 입지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척과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조망과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서다. 여기에 단지는 울산들꽃학습원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지구 내 예정된 근린공원도 가까워 그린 프리미엄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관심은 더욱 높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는 이와 함께 뛰어난 정주여건도 갖췄다. 특히 단지는 바로 앞에 서사초(2026년 개교 예정), 무거고 이전(예정) 부지가 맞닿아 있고, 도보권 내에는 서사중(예정) 건립도 계획돼 있어 초, 중 고교 학령기 자녀들의 안심통학권 확보와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 상업시설 부지 역시 걸어서 이용이 가능해 주거편의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는 주요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유승한내들'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인 것도 눈에 띈다.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으며, 타입별로는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안방 대형 드레스룸, 다용도실을 구성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특화 문주설계를 도입해 랜드마크 상징성을 강화했고,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의 다양한 조경과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남여독서실, 휘트니스 GX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마련돼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는 다운2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층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3㎡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3㎡A 471가구 ▲83㎡B 36가구다.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서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한편, 유승종합건설은 1985년 창립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종합건설기업 유승건설의 주축회사다. 유승건설은 “행복한 삶을 위한 공간창조”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주거사업과 시공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HUG 신용등급 A-를 기록 중인 유승종합건설을 비롯해 유승건설, 백학관광개발원주식회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학 자유로 리조트’, ‘연천 자유로CC’ 등 레저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 부동산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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