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비사업 맞춤형 현장자문 및 교육 연계 자문 실시
전국
입력 2024-02-02 10:32:06
수정 2024-02-02 10:32:06
김재영 기자
0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리모델링 사업 추가

[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10곳을 대상으로 사업별 맞춤형 현장 자문과 교육 연계 자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별 맞춤형 현장자문은 변호사, 감정평가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민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정비사업 단계별 준비 시점 등 주의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알려준다.
이와 동시에 주민 갈등 및 사업 지연 원인 분석 등 분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정비사업 6곳에서 이뤄진다. 현장 자문 대상은 시군 추천으로 2월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 연계 자문은 정비사업·리모델링 분쟁·민원 사례 등 주요 이슈 사항에 대한 교육 및 질의·답변형식의 자문으로 남부·북부 각 2회씩 5~6월 중 총 4회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자문 7회, 점검 사례 교육 및 자문 4회로 총 11회 실시했다. 올해에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가키로 했다. 다만 소송 진행 중인 사항과 판결내용에 대한 자문은 제외된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은 대상 단지의 특수한 상황에 맞춘 현장 자문을 제공해 주민들 호응도 좋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구파티마병원-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에 협력 강화
- 김승수 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불용 이월의 늪...과감한 예산 삭감과 철저한 사업관리 필요”
-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 수성구, ‘보행자의 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펼쳐
- 수성미래교육재단, ‘미래를 여는 수성고교 박람회’ 개최
- 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근로자 차별 해소·보호에 적극 나선다
- 영남대 학생들,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영덕군, 제19회 물가자미 축제 성황리에 폐막
- [동정]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11월 제1차 정례 의원간담회 주재
- 대구교통공사, 수능일 수험생 위한 도시철도 증편 운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농협손보, 'NH올원더풀 백년동행 간병보험' 출시
- 2하나카드, 지드래곤 협업 한정판 카드 3종 출시
- 3업비트, 19일 디지털자산 정책 콘퍼런스 'D-CON 2025' 개최
- 4삼성카드, 시니어 고객 소비자보호 제도 강화
- 5KB국민카드, KB Pay 수능 수험생 응원 이벤트 실시
- 6세계어촌대회 참석자들, 송도서 '지속가능한 어촌' 한뜻
- 7'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 2025 세계어촌대회 개막
- 8김민기(현대에이치디에스 상무)씨 모친상
- 9대구파티마병원-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에 협력 강화
- 10김승수 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불용 이월의 늪...과감한 예산 삭감과 철저한 사업관리 필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