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정책금융 역할 강화할 것"
증권·금융
입력 2024-02-05 11:12:18
수정 2024-02-05 11:12:18
이연아 기자
0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임기 2년차 ‘전국 영업점장 회의’ 개최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회복 지원책 전방위 확대 강조
국가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 강화할 것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 2일 IBK기업은행이 충북 충주 연수원에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전략 방향과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임기 2년차를 맞는 김성태 은행장과 지난해 12월 새로 출범한 IBK벤처투자를 비롯한 그룹사 사장단과 국내외 영업점장 등 약 9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가능성에 도전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IBK’로 정하고 고객 가치 제고를 향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고객 신뢰 기반 견실한 성장, 담대한 도전, 전사적 혁신을 3대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어서 고객의 가치를 높여야만 은행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며 은행은 높아진 가치를 통해 다시 고객의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가치 금융' 경영 철학을 강조했다.
지난해 IBK기업은행은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자금 조달과 금융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 일환으로 민생금융지원 정책을 실행하며, 금융권 최초로 중기 대출 잔액 230조원을 달성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 '럭키드로우' 이벤트 진행
- IBK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 예상치 소폭하회 전망"
- '스테이블코인 기대' NHN KCP, 페이코와 시너지 주목
- 새 정부 기조 따라…우리銀, '포용금융 플랫폼' 키운다
- 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주택 시장 과열 진정시켜야"
- 배당소득 분리과세 이뤄지나…희비 갈리는 증권株
- '부동산 STO 플랫폼' 루센트블록, 첫 부동산 매각 성사
- BNK부산은행·케이뱅크, 하반기 공동대출 상품 출시 예고
- 포커스에이아이, '크레더 전략적 투자 협약식' 개최
- 상장 앞둔 도우인시스 "공모 자금 대부분 신규 설비 투자에 사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 남구, 인공지능 활용 업무 혁신 가속한다
- 2바디프랜드, 판매방식 다변화… ‘모바일 라이브’ 3년 연속 성장
- 3링키영어,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교육서비스 부문 1위
- 4가수 레이디제인, 강남차여성병원서 쌍둥이 여아 출산
- 5금호건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선착순 분양 중
- 6안 낫는 여드름, 약 대신 ‘이런 치료’ 해볼까?
- 7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아파트 완판
- 8동아제약, ‘아일로 애사비 구미’ 출시...CU편의점 입점
- 9한국공항, 2025년 협력사 ‘안전조업 상생협력 포럼’ 개최
- 10GC지놈 "다중암 조기진단 ‘아이캔서치’ 췌장암 예측력 입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