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창업패키지 디지털품평회 ‘CRUSH’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4-04-24 11:11:02
수정 2024-04-24 11:11:0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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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전북지역 판로지원사업 ‘CRUSH’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 진행된 마케팅 및 유통노하우 교육에는 26개 기업이 참여해 현직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온라인, 오프라인, 홈쇼핑, 글로벌 유통망에 대한 실무 노하우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4월 19일 진행된 디지털 품평회에는 현직 대형 유통망 MD와 벤더 10명과 함께 인플루언서 12명이 참석해 24개의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품평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기업은 현직 대형유통망 MD와의 상담을 통해 입점의 기회와 컨설팅을 받았으며, 인플루언서와의 미팅을 통해 제품에 대한 피드백 및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의 기회가 제공됐다.
사업에 선발된 5개 기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도 제공되었으며, 현직 마케팅 전문가와 1:1 매칭으로 기업의 현재 마케팅 상황을 진단하고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전 마케팅 지원이 제공됐다.
오현성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초기창업지원센터장은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스케일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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