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 ‘24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소백산 트레킹, 웰빙 인삼요리 체험 등 “심신돌봄 여행” 운영

[원주=강원순 기자]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탐방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4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수관광지선정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정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즐길 6가지 주제(자연·숲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를 바탕으로 웰니스 특화 경험 요소가 제공되는 프로그램 중 추천·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되는데 그 중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자연치유를 주제로 선정됐다.
탐방원은 지난 해부터 외국인 대상 국립공원 등산, 인삼요리체험 등 웰니스관광 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웰빙음식(인삼불고기) 체험 장면.[사진=국립공원공단]
그리고 올해 생태관광 프로그램 중 웰니스관광과 부합하는 콘텐츠는 유지하고, 숲 속 명상, 웰빙음식 체험 등 일부 콘텐츠를 보완하여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반 내국인 대상까지 참여자를 확대했다.
탐방원은 4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 예정이며, 향후 일정 등은 소백산생태탐방원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재우 탐방원장은 “국립공원 대표 관광자원인 소백산과 지역 특산품인 풍기 인삼을 잘 활용한 우수한 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활성화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민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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