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국 초등학생 대상 대규모 안전 체험교육
경제·산업
입력 2024-05-13 14:17:23
수정 2024-05-13 14:17: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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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장 소재 초등학교 대상, 10월까지 연중 순회 예정
경찰서, 소방서 협업해 화재·재난 예방 등 체험 위주 실습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교육지원청 산하의 250개 초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안전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주 이틀간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어린이 교통·재난안전 체험교육’이 첫 교육이다. 전주교육지원청 산하 75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0월까지 현대모비스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소재지를 순회하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향후 수도권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안전체험교육은 교통사고 예방과 재난 대비 훈련으로 구성했다. 보행자 안전수칙을 비롯한 도로교통 뿐만 아니라 항공과 해상, 철도 등 다양한 이동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화재대피 훈련과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조치 대처 요령 등 재난상황을 가정한 실습도 교육에 포함됐다.
이를 위해 해당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 해양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한적십자사 등 다양한 기관들도 참여한다. 지자체들은 각 시도에서 운영 중인 체육관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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