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1분기 영업익 40억원…5개 분기 연속 흑자
매출 38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약 62% 증가
다양한 프로모션이나 프리미엄 상품 확대·개발 및 판매에 집중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노랑풍선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83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135% 늘어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노랑풍선은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긍정적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단독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랑풍선은 고객들의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따라 고객 니즈에 맞는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하고 시즌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자체 판매 채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랑풍선 측은 올해 1분기에는 마츠야마, 치토세 등 일본 노선과 스페인, 아테네, 오슬로, 베니스 등 장거리 지역까지 전세기 상품 라인업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고 공격적인 판매를 진행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올여름 성수기 및 추석 연휴 기간의 예약 시기가 예년 보다 빨라지고 있는 추이에 따라 여러 항공사 및 관광청과 협력해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금융사, 유통기업 등 여러 이종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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