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산림청과 지속가능경영 위한 MOU 체결
식목일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 계기로 산림청과 뜻 모아
ESG 실천, 나무심기·재난·임산물 판매 촉진 등 협력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올해부터 추진한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CFS는 16일 산림청과 '지속가능 발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송파구 쿠팡 잠실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CFS 정종철 대표이사와 남성현 산림청장이 참석했다.
CFS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북부 국유림 내 나무심기 봉사를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에 대비하여 주요 임시대피소에 물품을 지원하고 임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기획행사 등에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이외 주요 협약내용은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사회공헌 활동에 산림복지시설 활용 연계 ▲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협력 등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계기로 산림분야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CFS의 자발적인 산림분야 사회 공헌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나무와 숲의 가치가 중요해진 시대에 산림청과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CFS는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생활밀착형 자영업체 급감·매출 감소…경기침체 속 구조변화 가속화
- 쿠팡, 국내 중소기업 대만 시장 진출 원스톱 지원한다
- 포스코그룹 첫 LNG 전용선 도입…'HL 포르투나' 하반기 본격 운항
- 국내은행 1분기 순익 6.9조…전년比 28.7% '껑충'
- [김효진 기자의 heavy?heavy!] 한 달 밀린 티웨이항공 임시 주총…다음 시나리오는
- 신규 일자리 11분기째 연속 감소…고용시장 ‘장기 침체’
- 다이어트 건기식 '중복 섭취' 주의…소비자원, "간 독성 위험"
- 주류업계, 여름 성수기 공략 속도…"도수·디자인 리뉴얼"
- "책은 힙하다"…출판업계 순풍, 언제까지 이어질까
- 앳킨슨 ITIF 회장 “수출 중심 경제성장에 기술혁신 필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12월부터 해외파생상품·레버리지ETP 투자자들 사전교육 의무화
- 2생활밀착형 자영업체 급감·매출 감소…경기침체 속 구조변화 가속화
- 3한경협 27일 '사이버안보 세미나' 개최…안보 차원 사이버사고 대응 논의
- 4신한금융, 저탄소 전환 관리체계 구축..."전환금융 제도화 본격 추진”
- 5환율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원화 가치 2.45% 상승
- 6쿠팡, 국내 중소기업 대만 시장 진출 원스톱 지원한다
- 7포스코그룹 첫 LNG 전용선 도입…'HL 포르투나' 하반기 본격 운항
- 8무보·美 한인은행 손잡고 韓기업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박차
- 9공모주 시장 훈풍 기대감 상승…새내기株 이달 평균 110% 올라
- 10신한금융 유럽 순회 IR 진행…글로벌 수익모델 벤치마킹 박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