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악취민원 발생사업장 지자체 합동 특별점검 추진
전국
입력 2024-06-03 11:13:59
수정 2024-06-03 11:13:59
김정희 기자
0개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대구 달성군 소재, 포항철강산단 소재의 통합허가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관리하기 위하여 대구지방환경청·지자체(대구시 달성군, 포항시)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합동 특별점검은 대구 달성군 소재, 포항철강산단 소재의 통합허가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악취 민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하여 대구지방환경청, 지자체 합동으로 ‘24.6월부터 매월 1회 수시검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수시검사 시에는 △ 사업장 부지경계선과 배출시설의 배출구에서 복합(지정) 악취 및 대기오염도 측정,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관리 등에 관한 사항 준수여부, △ 허가배출기준 및 허가조건의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한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특별점검 추진으로 악취민원 발생 통합허가사업장에 대한 대구지방환경청-지자체의 상시관리체계 구축 등 효과적·효율적인 환경관리가 기대되며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관련 민원 최소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