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파리 국제스포츠 대회' 방송 장비 수송
경제·산업
입력 2024-07-02 16:18:15
수정 2024-07-02 16:18:15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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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국제 스포츠 대회에 공중파 3사 중계 방송 장비 수송 전담
국내 출발 ~ 현지 방송센터 입고 및 대회 종료 후 한국 회수까지 물류 전 과정 수행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한진이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 대회에 중계방송 운송사로 물류를 전담 수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진은 방송사로부터 장비를 픽업해 맞춤형 실링 케이스에 패킹을 한 뒤 통관을 거쳐 현지 방송센터까지 물류 전 과정을 수행한다. 경로는 항공운송이다.
물품 규모는 공중파 3사의 방송장비 총 100톤 가량으로 지난 5월부터 차례로 포장해 수송에 돌입했으며, 대회가 종료되는 8월 중순 이후 국내로 회수하여 9월 중 방송사에 다시 입고함으로써 프로젝트가 종료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스포츠 대회의 경우 사회적 참여 성격이 높아 고객들과의 접점을 골고루 확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프로 대회부터 아마추어 대회까지 규모를 전반적으로 아울러 참여함으로써 풍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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