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코리아 출범…“연말까지 매달 신차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7-03 18:13:48
수정 2024-07-03 18:13:48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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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코리아는 오늘(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범식을 열고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전 세계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마세라티는 지난 2007년부터 수입·판매사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를 통해 국내에 판매됐습니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탈리안 럭셔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법인 출범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매달 신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출범과 동시에 2도어 쿠페 ‘뉴 그란투리스모’와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4인승 컨버터블 ‘뉴 그란카브리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마세라티의 전기차 라인업 ‘폴고레’도 연말쯤 출시할 예정입니다. 마세라티는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을 전동화 버전으로 전환하고, 2028년에는 전체 제품을 전동화 모델로 선보이겠다는 목표입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책임자는 “한국에서도 우아함, 럭셔리, 성능이라는 핵심 가치를 확고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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