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폐자재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24-07-11 16:35:13
수정 2024-07-11 16:35:13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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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한카드는 폐기 예정인 카드 플레이트와 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플라스틱 재질의 카드 플레이트 7만매의 표면을 재가공해 여행용 캐리어에 달 수 있는 네임태그로 만들었다. 네임태그에는 신한카드의 여행 대표 상품인 ‘신한 쏠 트래블 체크’ 플레이트 이미지를 담았다.
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한 ‘참신한글판’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굿즈’ 시리즈도 선보인다.
참신한글판은 분기마다 응모를 통해 선정된 문구로 교체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수거한 폐현수막을 모아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캠핑용 의자, 보냉 파우치, 돗자리, 장바구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10여 종의 제품으로 만들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여행용 네임태그와 라이프스타일 굿즈는 카드 발급 및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 등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디자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도를 펼쳐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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