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분기 1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경제·산업
입력 2024-07-16 16:23:29
수정 2024-07-16 16:23:29
이수빈 기자
0개
배당금 총 1,229억원, 시가배당율 1.4%
KT 홈페이지서 배당금 조회 가능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KT가 1주당 500원의 2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당금 규모는 총 1,229억원으로 시가배당율 1.4%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0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이번달 30일이다.
KT는 지난해 10월 3년간 최소 연간 배당금 1,960원 보장,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핵심 내용으로 한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5월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총수의 약 2%인 총 1,789억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했다.
KT 주주는 16일부터 PC와 모바일을 통해 KT 홈페이지에서 주주인증 후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장민 KT 재무실장 전무는 “KT는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AICT)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전KDN, 경영진 주도 폭염 현장 안전관리 강화
- 한국공항공사,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 CGV, ‘스프라이트 제로 Chill’ 4DX 특화 광고 캠페인 공개
- 한경협, 중기부와 ‘소상공인 성장지원 프로젝트’ 맞손
- 유라, 트레이더스와 업무 협약 체결
- '위믹스 유통량 조작 논란'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 1심 무죄
- SK키파운드리, LB세미콘 '맞손'…"다이렉트 RDL 공동 개발"
- 제나벨, 英 드럭스토어 ‘부츠’ 엑스퍼트 스킨케어 카테고리 입점
- 법률사무소 심우, 음주교통사고 대응 전담 부서 공식 개소
- SKT, 갤Z폴드·플립7 사전 예약…"티빙 3개월 이용권 등 혜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