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안전관리 총력 대응
전국
입력 2024-08-02 10:30:42
수정 2024-08-02 10:30:42
김정희 기자
0개
유해생물 피해방지 상어차단 그물망(해파리차단망 겸용)설치
해파리 쏘임사고 방지를 위해 긴급예비비 편성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상어 차단 그물망(해파리 차단망 겸용) 설치와 인명구조요원 등 전문인력 412명을 배치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일조량 증가와 수온 상승으로 동해안 해파리 출몰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7월 예비비 8천 700만원을 긴급 편성, 해수욕장 해파리 수거에 필요한 인건비와 장비비를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이용객은 해파리를 발견하면 즉시 물놀이를 멈추고 피하고,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충분히 헹궈내고 통증이 남아있으면 온찜질(45℃)로 통증을 완화해야 한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포항 7개 해수욕장이 7월 6일 개장을 시작으로 경주 4개소, 영덕 7개소, 울진 6개소 등 나머지 17개 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가철이 끝날 때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일원에 문화의 거리 조성
- 고흥군, 감성돔 종자 10만9000여 마리 방류
- 보성군, ‘보성 달 모임’ 개최로 직원 소통·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진도군, 방송인 김제동 초청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개최
- 목포시,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고흥군의회,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 착수보고회 마무리
- 완도군, 전통시장 달빛 나들이 참여 인증 이벤트 진행
- 경기도, '홈페이지 AI 챗봇 서비스'...AI 행정↑
- 경기도보환연, 비브리오패혈증균..."여름철 해산물 주의"
- 경기도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미래 모빌리티 산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천원빵집 '올인베이커리', 전국 가맹점 40호점 돌파
- 2화장품 브랜드 '킨뮬러', 리프팅크림으로 AK플라자 광명점 입점
- 3제주항공, 인천~하코다테 노선 신규 취항
- 4삼성서울병원 예방재활센터, 제100회 심장재활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 5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일원에 문화의 거리 조성
- 6고흥군, 감성돔 종자 10만9000여 마리 방류
- 7대림성모병원,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 개최
- 8에어프레미아, 지속적인 ‘줍깅’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 앞장
- 9이노베이션아카데미, ‘코디세이 AI 올인원’ 2025년 교육생 모집
- 10보성군, ‘보성 달 모임’ 개최로 직원 소통·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