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 스페셜 에디션 2종 한정 판매
경제·산업
입력 2024-08-12 09:58:49
수정 2024-08-12 09:58:49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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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마세라티는 레이싱 역사를 기념하는 MC20 스페셜 에디션 이코나와 레젠다를 국내에서 각 1대씩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MC20 이코나와 레젠다는 지난 2004년 37년 만에 트랙에 복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MC12와 마세라티의 레이싱 대회 복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모델이다. 지난달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최초 공개됐다. 전 세계에서 단 20대씩, 국내에서는 각 1대씩 판매된다.
MC20 이코나와 레젠다는 마세라티가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했다.
두 모델은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특별한 요소들이 돋보인다. 강력한 V6 네튜노 엔진 위에는 탄소 섬유로 제작한 엔진 커버를 장착했다. 실내는 4방향 경량 모노코크 레이싱 시트를 적용했다. 모노코크란 루프부터 바닥까지 한덩어리로 제작된 일체형 섀시를 뜻한다.
이외에도 MC20 이코나와 레젠다는 이탈리아 사운드 전문 업체 소너스 파베르 사의 하이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의 12개 스피커가 적용됐다. 오토 디밍 사이드 미러, 사각지대 감지 및 후방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서스펜션 리프터, 무선 충전기, 앞좌석·트렁크 매트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MC20 이코나와 레젠다는 올 12월 고객에 인도할 예정이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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