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돌’ 삼성 스마트싱스…가입자 3.5억명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4-09-06 17:29:17
수정 2024-09-06 17:29:17
이수빈 기자
0개

삼성 스마트싱스는 2019년 가입자 수 1억명을 넘은 데 이어 지난 8월 3억5,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동을 지원하는 브랜드는 340여개에 달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미국 IoT 플랫폼 업체인 스마트싱스를 인수했으며, 이후 삼성전자의 기술과 역량을 더해 삼성 제품뿐 아니라 파트너사 제품까지 연동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통합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켰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가전제품과 연동해 홈 라이프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고객 경험을 확장했습니다.
2022년에는 TV 등 삼성 주요 제품에 스마트싱스 허브를 탑재하기 시작해 별도 허브를 구매하지 않아도 다양한 IoT 기기를 연결해 안정적 연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를 스마트싱스의 미래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인공지능(AI) 기술을 강화하며 B2B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크테라,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MOU 체결
- “K푸드 성장에도 내수 발목”…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뚝’
- 한진칼, 경영권 분쟁 가능성 재점화…역대 최고 주가
- SK, 리밸런싱 ‘속도’…“AI·반도체 중심 재편”
- 재상폐에 펄쩍 뛴 ‘위메이드’…속내는 책임 회피?
- ‘초슬림폰’ 경쟁 본격화…삼성, 갤S25엣지 승부수
- 토허제 재지정 두달…‘과천·성남’ 신고가 속출
- ‘새벽배송 시장 개척’ 컬리, 창립 10년만 ‘첫 흑자’
- 코스맥스, 1분기 영업익 513억원…전년比 13%↑
-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에 1조원 규모 유상증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