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 개최
대구대, 9회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대구=김정희기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지역 고교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대구대는 지난 9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영남 지역 고교 교사 500여 명을 초청해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 학생 교육과 지도에 힘쓰고 있는 지역 교사들을 응원하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청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하고, 교사 간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 기대연 회장이 시구를, 대구진학지도협의회 김창식 회장이 시타를 하는 등 수험생 지도에 애쓰는 지역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이날 펼쳐진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간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김동윤 대구대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교육과 지도에 힘쓰고 있는 지역 교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다”면서 “대구대는 고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고교와 대학 간 상생과 협력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올해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9년 연속(2016~2024) 선정되는 등 고교 현장과의 상생과 협력에 힘쓰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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