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조형예술대학, 교수 특별작품전 개최
전국
입력 2024-10-16 11:17:42
수정 2024-10-16 11:17:42
김정희 기자
0개
오는 10월 25일까지 대구대 미술관서 60여 점 작품 전시
조형예술대학, 2025학년도 디자인예술대학으로 탈바꿈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학장 이해만)이 교수 특별작품전을 열었다.
조형예술대학은 지난 10월 15일 경산캠퍼스 대구대학교 미술관에서 박순진 총장, 이해만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교수 특별작품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조형예술대학 소속 전임교수, 명예교수, 겸임교수, 강사 등이 출품한 60여 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전시 작품들은 자유 주제와 형식을 통해 실물 작품은 물론 다양한 표현 작품 등 각 전공영역에서의 개성 있는 창작물이 출품됐다.
이번 작품전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이어지며, 출품 교수들은 작품 소장 희망자에게 작품 판매는 물론 판매 수익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해만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학장은 “이번 전시회는 조형예술대학의 모든 교수님이 함께 참가하는 뜻깊은 특별전이다”면서 “이번 작품전이 각 전공의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미술, 디자인의 작품세계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와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조형예술대학은 2025학년도부터 ‘디자인예술대학’으로 명칭을 바꾸고 더욱 혁신적인 예술 영역을 탐구하는 특성화 단과대학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태균 전남도의장, '생활인구와 지역 연계' 조례 제정
- 광주시, 외국인주민 의료 접근성 높인다
- 광주시, 10월 11일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연다
- 전남산 옛 '참김' 국민 식탁 오른다
- 전남도, 아시아 5개국 정부와 교류 강화
- 배우 김도이, DMZ 평화마라톤 완주…"평화 염원 함께 달렸다"
- [문화 4人4色 | 유기준] 민화,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그리고 민화의 삶을 사는 손유영 작가
- 전북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 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태균 전남도의장, '생활인구와 지역 연계' 조례 제정
- 2LG디스플레이, AI 어시스턴트 도입…"화상회의 자동 통번역"
- 3LG전자, 메가박스에 ‘LG 미라클래스’ 공급…"시네마 LED 주도"
- 4서울서 시작된 부동산 초양극화, 대구·부산까지 확산
- 5광주시, 외국인주민 의료 접근성 높인다
- 6“한번 주유하면 1000km 간다고?!” 이차 뭐지?
- 7광주시, 10월 11일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연다
- 8JW중외제약, 종합감기약 신제품 ‘화콜 정’ 출시
- 9대동, 튀르키예 최대 규모 ‘2025 콘야 농업 박람회’ 참가
- 10전남산 옛 '참김' 국민 식탁 오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