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라오스 의료서비스 시설 구축 사업에 1억원 기부
금융·증권
입력 2024-10-17 23:07:33
수정 2024-10-17 23:07:33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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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KB캐피탈은 라오스 상통 지역의 의료서비스 시설 구축 지원 사업을 위해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상통 지역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주 중에서도 가장 소외된 지역 중 한 곳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3만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주민 수 대비 부족한 의료 시설과 장비로 주민들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상통 지역 병원 내 부지를 활용해 외래 진료실, 검사실 등과 같은 필수 의료 공간을 신규로 건축하고 멸균 소독기, 초음파 검사기 등 의료 장비도 함께 지원해 상통 지역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KB캐피탈이 기부한 1억원 외에도 의료시설 건축의 시급성을 고려해 굿네이버스의 예산 약 1,700만원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라오스 현지에 진출한 KB캐피탈이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라오스 현지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상통 지역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주 중에서도 가장 소외된 지역 중 한 곳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3만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주민 수 대비 부족한 의료 시설과 장비로 주민들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상통 지역 병원 내 부지를 활용해 외래 진료실, 검사실 등과 같은 필수 의료 공간을 신규로 건축하고 멸균 소독기, 초음파 검사기 등 의료 장비도 함께 지원해 상통 지역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KB캐피탈이 기부한 1억원 외에도 의료시설 건축의 시급성을 고려해 굿네이버스의 예산 약 1,700만원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라오스 현지에 진출한 KB캐피탈이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라오스 현지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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