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CU·신한카드와 3자 제휴 ‘CU Npay카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10-22 10:39:26
수정 2024-10-22 10:39:26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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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이용 시 현장할인
가맹점 결제시 포인트 적립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네이버페이는 BGF리테일, 신한카드와 함께 CU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할인·적립혜택을 제공하는 ‘CU Npay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업계 최초로 간편결제사와 오프라인 유통사, 카드사 3자간의 공동 협력으로, 3사는 각 사의 특화 역량을 결합해 CU편의점 할인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이 더욱 강화된 CU Npay카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공동 마케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CU Npay카드는 CU편의점에 특화된 강력한 혜택을 제공한다. CU편의점에서 CU Npay카드’로 네이버페이 QR결제 시, 결제금액의 일부가 즉시 할인된다.
CU편의점 이외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이용혜택이 지속 이어진다. 오프라인에서 CU Npay카드로 네이버페이 앱 현장결제(QR결제,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이용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카드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페이 앱 ‘금융 홈-카드’ 메뉴 상단의 ‘Npay 카드’ 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한SOL페이, 포켓 CU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사는 이번 CU Npay카드 출시에 앞서 제휴 상품 공동 개발과 마케팅, 공동 자체 상표(PB) 브랜드 출시 등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3사는 이번 CU Npay카드 출시 이후 다음달에는 공동 PB 브랜드 ‘신씨네’ 상품과 관련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씨네는 신한카드, CU, 네이버페이의 앞 글자를 조합한 브랜드로, 세 회사의 협력을 상징하는 마케팅 브랜드다.
향후에도 이용자와 편의점주, 중소기업 제조사를 위한 상생 모델 개발을 목표로, 팝업스토어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 중소기업 PB 개발, CU편의점주를 위한 맞춤형 영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류정원 네이버페이 페이먼트마케팅팀 리더는 “CU Npay카드는 간편결제와 유통사, 카드사 간 최초의 3자 제휴카드이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서비스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첫 제휴카드로, 네이버페이 이용자들이 제휴카드를 통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더 커질 것” 이라며,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공동 PB 브랜드 신씨네 상품에는 더욱 파격적인 혜택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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