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르헨티나서 '비스포크 AI 콤보' 이색 옥외광고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4-11-21 09:20:45
수정 2024-11-21 09:20:45
이수빈 기자
0개
후라멘토역에 구조물 설치…제품 특장점 강조

삼성전자는 하루 평균 1만4,000여명이 이용하는 현지 최대 규모 지하철역인 후라멘토역 개찰구와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출구 등에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장점을 강조한 구조물을 노출하고, 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소셜 채널에서 확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광고 영상은 오염된 옷가지들이 시내 곳곳을 떠다니다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인 콜론 극장 앞에 위치한 비스포크 AI 콤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완료돼 보송해진 세탁물을 보여주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지난달 17일부터 공개된 가상 옥외광고는 한 달 만에 노출 수가 1,400만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AI 맞춤코스'가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알아서 세탁·건조 시간을 맞춰주는 제품이다.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미국, 동남아, 중남미, 유럽에 진출해 호평받고 있다.
이번 가상 옥외광고는 현지시각 2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가상 옥외광고 영상은 삼성 아르헨티나의 유튜브, 틱톡, 메타, X, 링크드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q00006@sedaily.comㅇ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에 1만명 방문 북적
- 에이아이트릭스, 메디컬 재팬 도쿄 2025 참가…"의료 AI 기술력 알리겠다"
- ‘카카오톡 개편 역풍’ 이용자 항의 빗발…“이번주 개선안”
- 현대모비스, 민간 주도 ‘車 반도체 드림팀’ 띄운다
- G마켓, ‘라자다’와 동남아 공략…알리바바 JV 첫 성과
- 현대건설, 정비사업 1위 탈환…장위 수주로 굳히기
- 보툴리눔 톡신이 ‘국가핵심기술’?…“글로벌 진출 발목”
- 이재용, ‘현장 경영’…재계 총수, 추석 연휴 ‘경영 구상’
- 파라타항공 출범에 LCC 9개…‘생존전략’ 과제
- 결혼정보회사 듀오, 모델 하석진·이시원과 함께한 캠페인 공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악성도 높은 담도암…진행 늦추는 항암요법 확인
- 2용인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비상대책 회의 소집
- 3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 'K-축제' 자리매김
- 4기장군 "지역발전 견인할 하반기 장학생 모집합니다"
- 5장성군, 저탄소 에너지 시설로 스마트팜 경쟁력 강화
- 6암 진단 후에도 담배? 심근경색 위험 최대 64% 높다
- 7‘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에 1만명 방문 북적
- 8에이아이트릭스, 메디컬 재팬 도쿄 2025 참가…"의료 AI 기술력 알리겠다"
- 9인천관광공사, 디지털로 전통시장 활력 높인다
- 10명현관 해남군수 "송·변전설비 조성 주민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