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거래 플랫폼 ‘에그버스’, 고팍스에 에그티 토큰 상장

경제·산업 입력 2024-11-22 10:07:41 수정 2024-11-22 10:07:4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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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그버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NFT 마켓 플랫폼 에그버스는 토큰 에그티(EGGT)가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고팍스(GOPAX)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EGGT 토큰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상장된 바 있으며, 이번 고팍스 상장을 통해 원화 거래소 진출을 본격화한다. EGGT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고팍스에서 원화마켓(KRW) 거래가 가능하다.

고팍스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과 함께 국내 5대 거래소로 꼽히며, 2023년 초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 인수된 바 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거래지원 검토보고서 공개를 통해 투명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어, 에그버스의 고팍스 상장은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그버스 관계자는 “국내 주요 거래소인 고팍스 상장을 통해 한국 유저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NFT 거래 서비스와 토큰 이코노미 강화로 건전한 P2E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팍스는 이번 EGGT 토큰 상장 기념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그버스는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으로 호환성과 재거래 기능에 특화된 NFT 마켓 플랫폼이다. 에그몰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NFT를 실물로 교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ABC Wallet 연동을 통해 안전한 NFT 거래를 지원한다.

2024 KPGA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갤러리 티켓 NFT 완판과 롯데홈쇼핑 NFT 샵의 메인넷 개발을 수주하는 등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NFT 작가 다다즈, 아레스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아트 및 유틸리티 NF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업계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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