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중국 OTT '빌리빌리' 콘텐츠 독점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4-11-26 13:40:04
수정 2024-11-26 13:40:04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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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빌리 인기 콘텐츠 300여편 국내 최초·독점 제공
빌리빌리는 중국에서 2009년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OTT 플랫폼이다. 2022년 기준 순 월간 이용자수는 3억명을 넘어섰으며, 18~35세의 젊은 고객 비중이 80%에 달할 정도로 MZ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독점 제공하는 콘텐츠는 ▲애유적 밀실 ▲맘마미안 ▲백요보 ▲천보복요록 ▲열화요수 ▲중국 기담 ▲스루드 ▲제1의 시퀀스 등 300여편이며, 27일부터 순차 공개된다. 이 시리즈들은 대형 팬덤을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고객은 LG유플러스의 U+tv나 U+모바일tv에서 U+tv 구독상품 ‘유플레이 프리미엄’에 가입하면 시청할 수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OTT 빌리빌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LG유플러스 고객만을 위해 최초이자 단독으로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외 OTT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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