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콘서트 성료…"건강한 게임문화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24-12-02 14:21:48 수정 2024-12-02 14:21:48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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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진성건 PD, 전용준 캐스터 강연 나서

진성건 넷마블네오 PD가 지난달 30일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열린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넷마블]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사회의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강연자로 나선 진성건 넷마블네오 PD는 ‘게임으로 레벨업, 전 세계가 레벨업’을 주제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전 세계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전략과 숨겨진 개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K-콘텐츠를 이끄는 게임산업의 저력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전용준 게임 캐스터가 ‘게임과 세계를 관통하는, 나의 e스포츠 연대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e스포츠 현장에서 느꼈던 감동과 에피소드, e스포츠에 대한 자신의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게임콘서트에 참가한 송지혜님은 “1부 진성건님 강연은 게임개발 관련 실무적인 내용을 알려주셔서 유용했고, 2부 전용준님 강연은 팬 입장에서 일대기를 나눠주신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자리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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