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도협회장, 서울서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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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06 09:15:07
수정 2024-12-06 09:15:07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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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인 78개국 80여명 참석
지방정부·중앙정부 외교 협력 강화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8개국 80여명의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방정부와 주한외교단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주요 행사로, 지방정부가 국제 외교의 중요한 주체로 자리 잡고 글로벌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다.
올해 간담회에서는 처음으로 외교부 청년지방민생외교팀의 협력으로 사전 리셉션장에서 7개 시도(강원, 경남, 경북, 부산, 울산, 전북, 충북)의 특산품을 홍보하는 행사가 열린다.
본행사에서는 충북도의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경북도의 에이펙(APEC) 정상회의 등 내년도 개최 예정인 주요 국제행사가 발표된다.
각 지방정부의 2025년 국제행사를 소개하는 자료집과 홍보물을 배포해 지방의 국제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박형준 회장은 "지난해 주한외교단과 지방외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올해는 대한민국 외교부와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방정부 간 외교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방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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