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

[서울경제TV 경기=이귀선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활성화 협력을 위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GAFI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는 외국인투자기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건전한 경영환경 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 내 3,800여 개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GSFI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공항과의 접근성, 우수 인재 확보, 생활 여건 등 기업이 일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도시”라며 “여러 외국인투자기업이 고양시에 관심을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양시는 약 534만평 규모의 자족도시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 첨단기술산업 중심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eaktv0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