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현장민원25 시스템" 가동...시민에 한 걸음 더

[서울경제TV 경기=이귀선 기자] 고양특례시가 ‘현장민원25 시스템’을 운영 합니다.

‘현장민원25’는 민원처리 과정의 체계적인 관리 미흡과 민원인에 대한 피드백 부족의 문제점 등을 해소 하고 직원들이 업무를 하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새올 행정시스템 내부망을 활용합니다. 따라서 동에서 접수한 생활민원을 포함한 다양한 민원들을 입력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는 입장 입니다.

또한 ‘현장민원25’는 전산망을 통한 실시간 정보공유로, 동(洞)·실무 부서·현장대응팀이 민원에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후로도 △민원인 완료 SMS전송 서비스 △새올 행정시스템 내부 민원 관련 담당자 알림 기능 △민원 내용 한글파일 출력 기능 등도 갖출 예정입니다.

박상희 소통협치담당관은 "‘가슴 따뜻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고양시 대표 민원 해결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도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시민 소통행정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현장민원25’시스템을 활용한다면 시민 소통행정을 위한 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현명하게 펼쳐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reaktv0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