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KDI에 화성~과천 민자도로 적격성 조사
전국
입력 2024-12-30 07:37:56
수정 2024-12-30 07:37:56
이귀선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귀선기자]경기도가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아 지난 26일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경기도는 경기 서남부 주요 간선도로인 지방도 309호선, 국도 47호선 등의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와 3기 신도시(의왕·군포·안산 외)등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하였다.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을 연결하는 총 31.1km의 도로 건설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 8천억 원이다. 올해 11월 효성중공업을 대표로 구성된 (가칭)경기스마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이 사업을 제안했다.
사업추진 시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잇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지방도 309호선과 국도 47호선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도 309호선은 일 최대 약 2만2천대, 국도 47호선 군포시 군포로 구간은 일 최대 약 2만6천대의 교통량이 감소하고,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인근 과천중앙로도 일 평균 1만1천대의 교통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지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이용 시 화성 봉담에서 서울까지 기존 경로 대비 약 32분~53분 가량 이동시간이 단축돼 경기 서남부 도민의 출퇴근 교통환경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자적격성조사 후에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2028년 착공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breaktv00@sedaily.com
경기도는 경기 서남부 주요 간선도로인 지방도 309호선, 국도 47호선 등의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와 3기 신도시(의왕·군포·안산 외)등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하였다.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을 연결하는 총 31.1km의 도로 건설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 8천억 원이다. 올해 11월 효성중공업을 대표로 구성된 (가칭)경기스마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이 사업을 제안했다.
사업추진 시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잇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지방도 309호선과 국도 47호선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도 309호선은 일 최대 약 2만2천대, 국도 47호선 군포시 군포로 구간은 일 최대 약 2만6천대의 교통량이 감소하고,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인근 과천중앙로도 일 평균 1만1천대의 교통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지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이용 시 화성 봉담에서 서울까지 기존 경로 대비 약 32분~53분 가량 이동시간이 단축돼 경기 서남부 도민의 출퇴근 교통환경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자적격성조사 후에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2028년 착공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breaktv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성군, 역사 축제 연계 꼬막거리 홍보 성공…미식 명소 '벌교 꼬막거리' 활성화 기대
- 구리시, 생활밀착형 치안정책 효과 입증… 경찰청장상 수상
- 목포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고흥군의회,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개선 촉구 건의
- 완도군,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퍼포먼스 진행
- 인천관광공사, 여성 풋살 전국대회...지역 스포츠 활성화 주도
- 인천 미추홀구, 단속·고발 병행하며 불법 현수막 근절 추진
- 인천 남동구, 비루고개축제…장애인·비장애인 화합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주민과 함께 3호선 노선 염원 모아
- 김병전 부천시의장, “아이 위한 정책은 무엇보다 우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주거타운 인프라 누리는 멀티 라이프"…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양평, 미래가치 주목
- 2경총 '세대공존 일자리 토론회: 정년연장과 청년의 미래' 개최
- 3모아라이프플러스, ‘면역88골드’ 2025 식품기술대상 금상 수상
- 4보성군, 역사 축제 연계 꼬막거리 홍보 성공…미식 명소 '벌교 꼬막거리' 활성화 기대
- 5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개최
- 6현대자동차, ‘재팬 모빌리티쇼 2025’ 참가
- 7구리시, 생활밀착형 치안정책 효과 입증… 경찰청장상 수상
- 8이베이재팬, 개발자 대회 ‘해커톤 2025’ 개최
- 9삼성重, 설계 생산 자동화 비전 발표회 'Auto2Vision' 개최
- 10대동 트랙터·콤바인,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