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경제·산업
입력 2024-12-30 17:40:46
수정 2024-12-30 18:11:05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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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는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오는 31일 경기도 화성시로부터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된다고 밝혔습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 내 127만평 부지에 테마파크 및 워터파크, 스타필드, 골프장, 리조트, 공동주택 등을 집약한 복합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지정 고시되는 관광단지는 특별계획구역8 테마파크 용지 일원 약 86만평으로 경기도 최대 규모이자 화성시 최초입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관광단지 지정이 공식적인 인허가의 첫 단계를 통과한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2007년 처음 추진돼 두 차례 무산 위기에 처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2023년 마스터플랜 완성 등 사업 실현의 토대를 다져왔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서 지역 경제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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