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케비즈, 2024년 원두 판매 200톤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01-02 10:00:04
수정 2025-01-02 10:00:0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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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매장 식자재 서비스 브랜드 코케비즈를 운영하는 ㈜컨슈머브릿지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200톤의 원두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두 200톤은 약 2,000만 잔의 커피에 해당하는 규모로 코케비즈는 원두를 구매한 카페 매장의 신뢰가 바탕이 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코케비즈는 서비스 오픈 3년 만에 누적 가입 매장 1만 5천 개를 돌파, 카페 운영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코케비즈는 원두 구매 과정을 간소화하고 최적화하는 ‘원두 견적 기능’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로 전국 300여 개 로스터리 업체와 협력해 카페별 맞춤형 원두 견적 제안을 통해 생두 가격이 폭등하는 최근 카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생두 마켓’은 200종 이상의 생두를 제공해 다양한 카페와 로스터리가 필요로 하는 원료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컨슈머브릿지의 관계자는 “2024년은 코케비즈의 시장 영향력을 확장한 해였다”며 “원두 견적 기능과 생두 마켓은 카페 매장 운영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카페 운영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케비즈는 카페에 필요한 원두, 디저트, 용품 등을 공급하며, 카페와 로스터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카페 운영에 필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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