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코핏, SBS 스페셜 ‘육체실험 2’과 함께 간헐적 단식 효과 검증
문화·생활
입력 2025-01-06 15:09:23
수정 2025-01-06 15:09:2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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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 솔루션 ‘글루코핏’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스페셜 다큐멘터리 ‘육체실험 2’에서 간헐적 단식과 삼시세끼가 혈당과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SBS 스페셜은 ‘끼니의 반란’, ‘설탕전쟁’, ‘육체전쟁’ 등 여러 화제작을 선보인 SBS의 고품격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이번 방송에서도 심도 있는 취재와 분석을 통해 건강 관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으며, 글루코핏을 활용한 실험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의사 출신인 양혁용 랜식 대표는 4주 동안 직접 글루코핏과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한 채 실험에 참여해 자신의 혈당과 체중 변화를 관찰하며,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 관리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개했다.
또한 30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이번 실험에서는 간헐적 단식을 진행한 그룹에서 대체로 혈당과 체중 지표가 개선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참가자들은 오히려 혈당이 악화되었으며, 식단과 혈당 반응이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식습관이 적합하지 않음을 시사하며, 개인 맞춤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양혁용 대표는 “혈당 데이터는 개인의 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육체실험2’ 방송을 통해 글루코핏이 획일적인 식단 대신 각자의 특성에 맞는 개인 맞춤형 식습관을 찾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글루코핏’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속혈당측정기로 구성된 혈당 관리 솔루션으로 팔 뒤쪽에 500원 동전 크기의 센서를 부착하면 채혈 없이도 블루투스로 실시간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수집된 혈당 데이터는 의사 코치의 피드백과 혈당 분석 등에 활용되어 사용자가 건강한 혈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2주 뒤에는 측정기 없이도 글루코핏 앱에 섭취하려는 음식을 입력하기만 하면 AI 기능을 통한 개인화된 혈당 반응을 예측해, 식사 전부터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식단과 생활습관을 설계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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