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9일 사장단 회의…"쇄신·경쟁력 회복안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5-01-07 17:30:47
수정 2025-01-07 19:57:38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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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회복·재무 건전성 확보·AI 활용 강화 등
신동빈 롯데 회장이 오는 9일 계열사 대표들과 올해 사업 전략 논의에 나섭니다.
롯데는 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 회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 예정입니다.
매년 상·하반기 VCM에는 통상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해왔습니다. 2023년부터 함께 해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역시 이번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며 강도 높은 쇄신을 통한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도 혁신과 쇄신, 재무 건전성 확보, AI 활용 강화 등이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롯데는 롯데케미칼의 2조원대 회사채 조기상환 리스크를 해소한 뒤 사업구조 개편과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과 유휴 자산을 정리하고 바이오·AI 등 신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yeo-on0310@sedaily.com
롯데는 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 회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 예정입니다.
매년 상·하반기 VCM에는 통상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해왔습니다. 2023년부터 함께 해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역시 이번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며 강도 높은 쇄신을 통한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도 혁신과 쇄신, 재무 건전성 확보, AI 활용 강화 등이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롯데는 롯데케미칼의 2조원대 회사채 조기상환 리스크를 해소한 뒤 사업구조 개편과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과 유휴 자산을 정리하고 바이오·AI 등 신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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