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드론레저산업 육성 위한 비전 제시
경기
입력 2025-01-17 17:25:25
수정 2025-01-17 17:27:03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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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지난 14일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드론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보고회에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중심으로 드론 라이트쇼, 드론 축구 등 첨단 레저스포츠를 국제 대회로 발전시키고 이를 관광 및 지역 축제와 연계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군집 드론 라이트쇼, 드론 배송, 드론 공원 조성, 디지털 트윈 기반 차세대 통신 군집 실증 등 다각적인 사업 아이템이 발굴됐습니다. 이를 통해 드론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기업 및 스타트업 유치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견인한다는 계획입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지리적 이점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결합해 드론 산업과 관광, 레저스포츠를 융합한 독창적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포천을 수도권 드론레저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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