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뷰티가 주류"…아워글래스 신제품 2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1-20 09:35:30
수정 2025-01-20 09:35:30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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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 신규 색상 4종
'일루전 루미너스 글로우 파운데이션’ 8가지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아워글래스(HOURGLASS)의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 신규 색상 4종과 ‘일루전 루미너스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탕후루 립의 유행을 이끌며 브랜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은 독보적인 광택감과 세련된 발색으로 203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에는 4가지 색상을 새롭게 출시하며 총 20가지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펄리센트 에디션’은 글로시 밤에 처음으로 펄감을 더한 제품으로 원더(소프트 피치핑크), 인바이트(로지 브라운), 시크릿(딥 로즈) 등 3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은은한 펄이 입술의 볼륨감을 살려 입체감 있는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브랜드 시그니처 색상인 ‘레드 제로(RED 0)’도 글로시 밤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레드 제로는 아워글래스가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만든 100% 비건 레드 색상이다. 붉은색이 필요한 메이크업 제품에는 동물성 연지추출물(카민)을 필수로 사용하는데, 이를 위해 희생되는 생명을 보호하고자 비건 성분으로 개발했다. 색상명도 동물성 성분 제로, 생명의 희생 제로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베이스 제품도 상품군을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한 ‘일루전 루미너스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보습효과가 뛰어난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바르는 즉시 수분감을 채워줘 촉촉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준다. 주름과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 줄 뿐만 아니라 최대 12시간 유지되는 지속력으로 하루 종일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피부 톤, 취향에 따라 맞춤형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총 8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관계자는 “아워글래스의 비건 색조 제품들이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비건 뷰티가 트렌드를 넘어 주류로 자리 잡은 만큼 관련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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