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돼지산업에 61억 투자...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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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2 15:37:58
수정 2025-01-22 15:37:58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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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돼지산업 육성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인 61억 원을 투자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164%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예산 투입이다.
이 사업은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돼지 보급을 목표로, 산육능력검정과 유전체 분석 등 종돈 개량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시설·장비 지원도 병행한다.
특히 모돈의 사료량을 제어하는 '포유모돈급이기 장비'를 도입해 생산성과 작업 환경을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낙뢰와 전기 사고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장치 지원을 확대하며, 기존의 냉방기와 안개분무기 지원도 유지한다. 농가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는 스마트 축산 기반 구축과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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