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웨이브,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 2025’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1-23 12:48:19 수정 2025-01-23 12:48:19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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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마케팅&브랜딩 기업 에이치웨이브(HWAVE)는 오는 2월 1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2025(Employer Branding Summit Korea 2025)'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채용을 넘어 인재의 모든 여정을 다루는 Employer Branding’을 주제로 글로벌 채용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인재 확보와 유지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기업 문화와 인재 육성의 장기적 비전이 중요해진 현 시점에서, 우수 인재들이 원하는 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 개의 핵심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글로벌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통해 채용 브랜딩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재정의한다.

첫 번째 세션 '차세대 Employer Branding'은 복성현 HWAVE 대표가 기조연설로 나서 '고용주 가치의 재정의'를 주제로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서 고용주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라쿠텐의 기업문화 사례 발표와 일본 니치이학관과 패러독스의 협력 사례를 통해 일본의 채용 브랜딩 현황과 성공 전략을 조명한다.

김성현 HWAVE 이사는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채용 마케팅 전략과 이에 따른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마지막으로 쿠팡의 티모시 스케피스가 '채용 브랜딩의 새로운 역할 정립'을 주제로 발표하며 세션을 마무리한다.

두 번째 세션 'Employer Branding Method'에서는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이 제시된다. 지명근 Great Place to Work Korea 대표와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일하기 좋은 기업의 핵심 요소와 사례를 공유하는 대담을 진행한다.

또한 기업의 성공적인 영상 포맷 전략과 조직문화 3.0을 통한 무형문의 극복 방안이 다뤄진다. 마지막으로 백종화 그로플 대표가 대퇴사 시대에 맞춘 오프보딩 프로세스의 중요성과 효과를 논하며, 퇴사자와의 긍정적인 관계 유지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복성현 HWAVE 대표는 "이번 서밋은 채용시장의 패러다임이 '기업이 인재를 선발하는 것'에서 '인재가 기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기업들이 자사만의 차별화된 고용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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