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생활환경 저해(沮害) 요소 집중 관리"

전국 입력 2025-02-05 16:07:23 수정 2025-02-05 16:07:23 강시온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파주시가 생활환경 저해(沮害) 행위에 대한 점검에 나섭니다. 

시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741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대기오염 배출 행위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해치는 이륜차에 대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단속은 주요 소음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개조 여부,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 점검과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에 시는 지난해 안전 기준을 위반한 이륜차 87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어린이활동공간 6곳을 적발해 개선명령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비산먼지 사업장 및 운행차, 어린이활동공간 등 생활환경 관련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정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