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공공기관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영남
입력 2025-12-19 11:14:00
수정 2025-12-19 11:14:00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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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혁신 사례·성과 공유, 협업 가능성 확인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는 19일 오전 영도구 스페이스 원지에서 시 산하 22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감을 늘!리고, 자긍심을 높!이고, 협업으로 정책을 풀!고, 시+공공기관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에 떠르면 이번 워크숍은 공공행정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입사 5년 차 이하 젊은 직원의 시정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사기를 진작하고 기관 간 장벽 없는 소통과 협업으로 공공기관의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서로 다른 업무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온 22개 공공기관은 기관별 주요 혁신 사례와 시민 체감형 성과들을 공유하고, 협업의 가능성을 확인한다.
행사는 공공기관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직원 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박형준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강의+공감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오후에 진행되는 '박형준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강의+공감토크'에서는 박 시장이 공공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시의 주요 성과를 직접 설명하며 부산의 향후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공공기관 젊은 리더들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부산이 청년들이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실무의 핵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마음껏 도전하고, 글로벌 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감각을 키워나가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감의 리더십을 발휘할 때 글로벌 허브도시, 시민행복도시 부산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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