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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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5 16:08:21
수정 2025-02-05 16:08:21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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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해당 계획안은 수원시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내포합니다.
주요 내용으로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통계청 인구추계 등을 고려해 128만 명으로 설정했습니다.
또한 토지이용계획으로 수원시 전체 행정구역 121.09㎢ 중 향후 도시발전에 대비해 5.71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56.835㎢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8.544㎢는 보전용지로 확정했습니다.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언급하며,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공간과 인적자원의 활용으로 수원시의 도시 자생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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