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 "광역통행 1시간 실현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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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6 14:25:00
수정 2025-02-06 14:25:00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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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강시온 기자]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대도시권 출퇴근 광역통행 1시간 실현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통근자 중 약 25.5%가 서울과 인천으로 광역 통행을 하고 있으며, 서울(24.5%), 경기(23.8%), 인천(20.4%) 순으로 통근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연구원은 경기도와 서울 간 1시간 내 광역 출퇴근을 위한 방안으로 ▲GTX 기반 출퇴근 ▲버스전용차로 확대 ▲BRT 시스템 도입 ▲환승센터 인프라 확충 ▲단말교통 활성화 ▲도심항공교통(UAM) 활용 ▲도로 서비스 수준 개선 ▲지하도로 구축 ▲지하물류 운송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 출퇴근 광역통행을 위해서 주요 광역 교통축과 교통수단의 확충이 중요하지만 이들 광역 교통시설과 교통수단의 효율적인 연계 교통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라며, “통행을 감소시키는 수요관리 정책도 중요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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