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4시간 동파 대응체계 가동"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이천시가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합니다. 

수도시설 동파 신고가 접수되면 수도과 담당자가 동파상태를 파악하고, 당직자가 동파 신고를 접수하며, 동파상태에 따라 시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상황별 긴급조치를 실시합니다. 

시에서는 수도시설의 동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사전에 대비하도록 당부하며,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 방한을 강화하고 동파 예방 행동 요령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에서는 한파가 지속되는 동안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수도시설물 동파 예방 실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