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BI, K-직장인 스마트오피스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2-14 09:39:01
수정 2025-02-14 09:39:01
정의준 기자
0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지난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대부터 50대까지의 직장인 1,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오피스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오피스는 정보통신,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환경과 방식을 최적화하고 자동화하며, 동시에 유연성을 높인 사무실을 의미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오피스가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1,299명(85.9%)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스마트오피스의 주요 장점으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56.4%)’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개인의 업무 방식을 고려한 최적화된 공간 활용 및 배치(52.5%)’, ‘불필요한 비용 및 자원 절감(36.5%)’, ‘쾌적하고 편리한 근무 환경 조성(34%)’ 순으로 나타났다.
업무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으로는 ‘자율 좌석 예약 시스템 (47.9%)’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화상회의 솔루션(37%)’, ‘IT 운영관리 서비스(31.5%)’이 뒤를 이었다. 특히 업무에 활용하고 싶은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으로는 ‘자율 좌석 예약 시스템(44.2%)’, ‘화상회의 솔루션(42.4%)’, ‘라운지 등 오픈스페이스(41.2%)’ 순으로 조사됐다.
업체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쁜 현대 직장인들이 업무 능률을 높이고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공간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했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최근 하이브리드 근무와 워케이션 등 다양한 업무 환경이 자리 잡으면서 스마트오피스를 선호하는 직원들과 기업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한국후지필름BI도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업무 생산성과 자원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고객행복경험(CHX)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BI는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는 자사의 최신 DX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CHX 라이브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자율 좌석 예약 시스템, 스마트보드 ‘맥스허브(Maxhub)’를 활용한 화상회의 솔루션, 업무·휴식을 위한 고급 라운지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주요 DX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기반 원스톱 협업 시스템인 ‘FUJIFILM IWpro’와 기업별 특성에 맞춘 자산 구매부터 유지·보수까지의 IT 통합 관리 서비스 ‘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