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공공투자관리센터 역할"...공무원 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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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4 16:43:09
수정 2025-02-14 16:43:09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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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sentv/image/2025/02/14/sentv20250214000163.450x300.0.jpg)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경기연구원 업무보고에서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공공투자관리센터 중장기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센터 전문가 그룹은 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반면, 공무원 그룹은 대체로 센터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정승현 의원은 “센터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공무원들이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센터는 단순히 심사자나 평가자의 역할을 넘어,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경기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센터가 추가적으로 수행해야 할 역할로 △사업부서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타당성조사 검증,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재정투자사업 발굴 및 컨설팅 등으로, 센터의 역할 인식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이 도출됐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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