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K리그2 향한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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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7 12:46:02
수정 2025-02-17 12:46:0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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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FC가 K리그2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프로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 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출정 퍼포먼스 ▲팬 이벤트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정 시장과 선수단이 함께한 축구 머플러 퍼포먼스를 통해 K리그2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올 시즌 화성FC는 차두리 감독을 필두로 도미닉 비니시우스, 박주영, 이지한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개막전은 2월 23일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이며, 첫 홈경기는 3월 2일 충남아산과 맞붙습니다.
한편, 구단은 올 시즌 팬 이벤트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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