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전거도로 시범사업 개통식"...교통정체 해소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광주시가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 개통식을 개최했습니다.

총사업비는 63억 원이 투입됐고, 단계적(1·2구간)으로 추진하여 총연장 2.28㎞, 폭 35m 규모의 자전거도로가 완성됐습니다. 

이를 통해 태전지구에서 경기광주역까지 더욱 빠르고 안전한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교통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시는 광주역~광남고 자전거도로 연결 사업과 광주역 자전거 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