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농산물 ‘마법의 저장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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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0 13:07:49
수정 2025-02-20 13:07:4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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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강화군이 농가용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강화군은 올해 총 5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40동의 저온저장고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인 9.9m²(3평)형은 378만 원, 33m²(10평)형은 1,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보조비율은 60% 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은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유통비 절감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출하시기 조절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청은 3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강화군에 거주하는 농업(법)인으로 등록된 농업경영체가 대상입니다. 또한, 관내 농지 또는 비닐하우스에서 신선농산물을 재배 중이거나 재배 예정인 농가여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이 농민들에게 제값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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