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산학관 협력 박차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 산학관 협력을 강화합니다.

시에 따르면, 20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1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에는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계원예술대학, 특성화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기업 대표 등 18개 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특성화고 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일·학습 병행 지원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과 기관별 애로사항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 열리는 ‘제25회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대회는 평촌경영고, 안양문화고, 근명고에서 회계 실무, 창업 실무, 사무 행정 등 20개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더불어, 기업 대표은 스타트업과 소기업이 성장하려면 지역 기관들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산학관 협력을 통해 고용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